[☆월드] 오프라 윈프리, 총기난사사건 5억 기부 발표

발행: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오프라 윈프리 /AFPBBNews=뉴스1
오프라 윈프리 /AFPBBNews=뉴스1


오프라 윈프리가 총기사고 근절을 위해 나섰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조지 클루니와 아말 클루니 부부가 15일 플로리다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스쿨에서 발생한 총기사고의 생존자들을 위해 나서자, 오프라 윈프리도 동참했다고 보도했다.


클루니 부부는 이번 사건의 생존자들이 만든 단체 '마치 포 아워 라이브스'(March for Our Lives)에 50만달러(한화 약 5억 5천만원)을 기부하자, 윈프리 역시 트위터를 통해 동참과 기부를 알렸다.


조지 클루니와 아말 클루니 /AFPBBNews=뉴스1


오프라 윈프리는 "조지와 아말에게, 난 당신과 생각이 같다. 지난 60년대 프리덤 라이더를 연상케 하는 젊은 이들을 위해, 그리고 이제는 나서서 목소리를 알려야 한다는 이들을 위해 나 역시 당신과 함께 단체에 50만달러를 기부하겠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오는 3월 24일 '마치 포 아워 라이브스'의 학생들과 지지자들은 미국 전역에서 끊이지 않고 있는 총기난사사건에 대해 좀 더 엄격한 총기규제법을 요구하며 워싱턴 DC 에서 거리행진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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