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 채널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달팽이 호텔'이 시즌1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12일 CJ E&M에 따르면 '달팽이 호텔'은 가수 차은우와 노사연-노사봉 자매, 배우 김병옥과 박경혜 등 3기 손님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시즌1의 마지막 촬영을 종료했다.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훈훈한 외모로 많은 팬들을 보유한 차은우는 최근 녹화에서 '달팽이 호텔' 체크인 직후부터 일명 '성시경 바라기'로 눈길을 모았다.
평소 성시경의 팬으로 알려진 차은우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요계 선배이자 호텔 명품 서비스 제공의 장본인인 성시경을 따라다녔다는 후문이다.
최근 타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자매 케미'를 선보인 노사연, 노사봉 자매는 호텔 지배인 이경규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동안 어떤 손님이 와도 쉽게 흔들리지 않았던 이경규가 두 자매 앞에서 진땀을 흘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병옥과 박경혜도 '달팽이 호텔'을 찾았다.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두 배우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3기 출연진의 강원도 여행기는 오는 29일부터 오후 7시로 시간을 옮기는 '달팽이 호텔'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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