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판결의 온도' 가상의 4심 위원회 위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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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롬 인턴기자
/사진='판결의 온도' 방송 화면 캡처
/사진='판결의 온도' 방송 화면 캡처


첫 방송한 '판결의 온도'에서 '가상의 4심 위원회' 위원들이 소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판결의 온도'에서는 '가상의 4심 위원회' 개회 선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판결의 근거를 살펴보며 국민 정서와 법 감정의 온도 차를 줄이는 '가상의 4심 위원회'가 개회를 선언했다. MC 김용만은 "우리나라가 3심제다. 국민의 공감을 얻지 못한 논란의 판결을 소환해 여기서 4심을 해보는 거다"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MC 서장훈은 "각계각층 여러 분야에서 오셨다"며 4심 위원들을 소개했다. 진중권 위원은 "최종심이 하나 더 있다면 번복하고 싶은 재판들이 너무 많다"며 출연을 바로 수락한 이유를 전했다.


판사 출신 신중권 변호사, 주진우 기자, 경제전문가 이진우, '판사계의 풍운아' 이정렬 변호사, 세계의 다양한 시각을 더해줄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도 4심 위원으로 출연했다. 주진우 위원은 "주로 정치, 사회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특별히 담당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한편 '판결의 온도'는 사법부의 정식 재판을 통해 나온 판결들 중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케이스들을 선정하여 그 배경과 법리에 대해 논쟁하는 '사이다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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