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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조롱"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통심의위 상정

발행:
임주현 기자
/사진='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사진='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통심의위) 소위원회가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오는 29일 열릴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 안건으로 오른다"라고 밝혔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민원이 접수돼 사무처 검토 끝에 안건으로 채택됐다. 민원인은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방한과 관련해서 자유한국당 측 패널이나 출연자의 의견을 배제하고 보수를 집결할 소재라고 일방적으로 비판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에 대한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 정당한 문제 지적임에도 김 의원이 권위적인 모습을 보이는 장면을 내보내 희화화, 조롱했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방송심의규정 제13조(대담 토론프로그램 등) 1항 및 5항에 따라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는 오는 2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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