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공개열애→올해 초 재혼..인생2막 새출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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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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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만석이 재혼으로 인생의 2막을 시작한다.


9일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오만석은 교제 중이던 여성과 올해 초 간소한 가족식을 진행하며 결혼했다. 관계자는 "상대방이 비연예인인 관계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만석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배우로써 오만석은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오만석은 지난 2007년 의상 디자이너 조상경과 결혼했으나 6년 여 만에 협의 이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딸이 있었으며, 오만석은 딸을 홀로 키워왔다. 이혼 후 그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tvN '현장토크쇼-택시' 등을 통해 싱글대디로 사는 고충과 재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오만석은 지난 2017년 5월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 관계자는 "오만석이 지난해 가을부터 평범한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열애사실을 짧은 시간 안에 인정,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동안 오만석이 재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온 만큼 대중은 재혼이라는 결실을 맞게 된 오만석을 향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오만석은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 출연 중이며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지방 공연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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