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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출신 배우 강예나, 최희서·박은지와 한솥밥(공식)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씨앤코이앤에스
/사진제공=㈜씨앤코이앤에스


세계적인 발레리나 출신 배우 강예나가 ㈜씨앤코이앤에스(C&CO ENS)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씨앤코이앤에스 측은 최근 강예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강예나는 배우 최희서, 방송인 박은지 등과 한 식구가 됐다.


강예나는 발레리나 강수진과 함께 세계 무대에서 활약한 대한민국 대표 발레리나다. 미국 명문 키로프 발레아카데미를 졸업해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과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를 한국인 최초로 입단했다. 유니버설발레단에서는 최연소 수석으로 시작해 2013년까지 수석 무용수로 활동했다.


또한 강예나는 영화 '나비처럼', '버스정류장에서', '흉계', 연극 '발레선수', '칼집속의 아버지' 등 영화와 연극을 오가며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유창한 영어와 러시아어 실력을 갖춰 아리랑TV '더 이너뷰'(The INNERview) 메인MC로 활약 중이다.


㈜씨앤코이앤에스는 "화려한 이력과 함께 세련된 마스크와 고급스러운 아우라, 그리고 뛰어난 연기력까지 고루 갖춘 배우 강예나의 영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국내·외를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서포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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