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독일 꺾은 한국..★들도 감동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F조 3차전서 세계 최강의 독일을 만나 2-0으로 승리한 가운데, 스타들도 승리의 기쁨을 함께 했다.
28일 정해인은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축구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감동입니다! 정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최고였습니다"라고 응원했다. 류준열은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역사에 남을 경기. 고맙다는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썼다. 박신혜는 "와. 정말. 눈물이 주륵주륵 감동이었어요. 태극전사 고생하셨습니다"라고 감동을 전했다. 지는 "드디어 전 세계가 붉은악마를 보았다.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설현 역시 축구 국가대표 선수팀의 사진을 올려 "수고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이라고 썼고, 윤균상은 "눈물이 줄줄. 16강을 못갔어도 이렇게 행복하다. 독일의 최초 조별리그탈락. 세계최강 독일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 투지라는 단어를 눈으로 봤다.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한 뼘 더 성장할 선수들에게 더 큰 기대와 관심과 사랑을"이라며 감동을 표현했다.
이 밖에 토니안, 김숙, 공효진, 윤소이, 하하, 이국주, 홍진영, 이청아, 솔비, 하리수, 김영철 등이 대표팀을 응원하며 독일전 승리를 만끽 했다.
한편 한국은 아쉽게 16강에는 진출 못했지만 피파랭킹 1위와 맞붙어 짜릿한 승리를 거둬 국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승리는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뛰었기에 더욱 큰 감동을 전했다.
▶'부친상' 지석진, '두시의 데이트' DJ 복귀
지석진이 부친상을 당한지 일주일 만에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복귀했다.
지석진은 28일 '2시의 데이트입니다'에서 청취자를 만났다. 지석진은 두데 시작부터 그동안 스페셜DJ로 흔쾌히 자리를 지켜준 김신영, 김현철, 윤정수, 박지선, 문지애, 김종국, 하하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자신의 빈자리를 지켜준 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지석진은 "이틀 내내 빈소 지켜준 재석이도 너무나 고맙고, 마지막까지 함께한 용만이 형, 수홍이도 너무 감사하다. 너무 받기만 한 것 같아 감동"이라고 말했다.
▶티파니, 미국 본격 진출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티파니는 28일(현지시각) 미국에서 'Over My Skin'이라는 제목의 새 앨범을 발매한다.
티파니는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이후 지난 2017년 10월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미국으로 향했다. 이후 티파니는 미국 최대 에이전시 중 하나인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프로필을 공개하며 미국에서의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티파니는 미국에서 티파니 영(TIFFANY YOUNG)이라는 이름의 활동명으로 활동하게 된다.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거나 다른 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가수, 배우 등 활동 반경을 넓히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과는 다른 행보다.
▶'더유닛' 유앤비 컴백..강력 퍼포먼스
그룹 유앤비가 강력한 퍼포먼스로 컴백했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는 유앤비 두 번째 미니앨범 'BLACK HE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유앤비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서 대중의 투표에 의해 만들어진 그룹으로 지난 4월 7일 정식데뷔한 9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이 시작할 때부터 끝이 정해진 프로젝트 그룹인 만큼 유앤비는 활동마다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다.
두 번째 미니앨범 'BLACK HEART'는 총 8곡으로 구성됐으며 'BLACK'과 'HEART'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타이틀곡 'BLACK HEART'는 위대한 개츠비에 영감을 받아 1920년대의 재즈와 2018년 EDM을 혼합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유앤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BLACK HEART'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유시민 작가, 2년 6개월만에 JTBC '썰전' 하차
'썰전'의 유시민 작가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유시민 작가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썰전'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난다.
그동안 재밌는 이야기와 촌철살인의 분석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유작가의 하차소식에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는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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