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뎐'부터 '명당'..조승우, 18년간 한결같은 방부제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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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왼쪽)'춘향뎐' 조승우와 '명당' 조승우 / 사진=각 영화 스틸컷
(왼쪽)'춘향뎐' 조승우와 '명당' 조승우 / 사진=각 영화 스틸컷


배우 조승우가 한결 같은 방부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승우는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명당'(감독 박희곤)으로 관객을 만난다.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했던 조승우는 '클래식', '말아톤', '타짜', '내부자들' 등을 통해 매 작품을 거듭할수록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의 사랑과 신뢰를 이끌어내며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18년 간 한결 같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승우가 이번 '명당'에서 천재 지관 박재상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영화.


'명당'에서 조승우는 극중 타고난 장사꾼이자 절친한 친구 구용식(유재명 분)과 오랜만에 재회하는 13년 전 과거 장면을 특별한 분장 없이 연기하며 '춘향뎐' 못지 않은 미모를 보여줘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조승우 역시 지난 '명당' 네이버 무비토크 현장에서 영화의 스틸을 보며 "'춘향뎐' 때 이몽룡과 비슷한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데뷔 후 매번 깊어지고 있는 연기력과 달리, 한결 같은 외모를 보여주고 있는 조승우가 이번 '명당'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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