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유미가 근황을 전했다.
정유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숙소에서 만난 낮잠 자는 여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직 속 정유미는 잔디밭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 여우를 바라보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여우가 뒤를 돌아보며 길을 걷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정유미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주인공 역할을 맡게 됐다. '82년생 김지영'은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 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된 증상을 보이는 지극히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에 대한 이야기. 장안의 화제를 모은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은 2016년 발간돼 100만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렸을 뿐더러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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