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구하라, 경찰조사 불응·김부선, 강용석과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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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이원희 기자
구하라. / 사진=스타뉴스
구하라. / 사진=스타뉴스


▶ 구하라, 경찰조사 불응 "조율 안되면 출석요구서 발송"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가 남자친구 A씨 폭행 혐의와 관련,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두 사람 모두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구하라와 A씨가 경찰의 출석 요구에 계속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출석 일정에 대해 여러 이유를 대며 소환 일정을 미루고 있는 모양새"라며 "14일 중으로 일정 조율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출석요구서를 발송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3일 "구하라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씨가 A씨(27)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구하라는 헤어디자이너인 남자친구 A씨가 결별을 요구하자 이에 격분해 A씨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폭행 정황에 대해 구하라와 A씨 양측의 입장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아직 구하라의 소환 일시는 결정된 바 없다. 더 이상 자세한 수사 일정은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이번 사건과 관련, "구하라 본인에게 폭행 혐의와 열애 등에 대해 여전히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김부선. / 사진=뉴스1

▶ '이재명 스캔들' 김부선, 강용석과 경찰 출석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사건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57)씨가 14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강용석(48) 변호사와 함께 출석했다.


이날 YTN 보도에 따르면 김부선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당한 사건과 관련해 피고발인으로서 조사 받기 위해 출석했다. 그동안 변호인 선임 문제나 조사 일정 문제로 경찰 관계자와 언론인 여러분께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씨는 강 변호사를 통해 의견을 전달했다. 강 변호사는 "피고발인 사건에 대해서는 조사를 성실히 받을 생각이나, 바른미래당이 직권남용으로 이 지사를 고발한 사건의 참고인으로선 조사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지역 경찰서와 조폭운영회사, 이 지사와의 '커넥션'은 일부 언론에 의해 밝혀졌다"며 "그동안 수사진행과정에서 공정성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 여럿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 변호사는 서울 소재 검찰청에 공직선거법위반, 정보통망법위반,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다음 주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이 지사의 영향력이 덜 미치는 서울에서 당당히 조사에 임해 이 지사가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반민정과 조덕제. / 사진=스타뉴스

▶ 조덕제 영상 공개.."반민정 성추행? 보고 판단해달라"


배우 반민정을 강제추행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은 배우 조덕제가 자신의 SNS에 문제가 된 동영상을 직접 게재했다.


조덕제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촬영 당시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은 반민정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영화의 촬영 장면. 이는 술 취해 들어온 조덕제가 아내 역할을 맡은 반민정과 이야기를 하다가 어깨를 주먹으로 때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조덕제는 이와 함께 "반기문 전 유엔총장 조카를 영화촬영 중에 성추행했다는 희대의 색마가 바로 저 조덕제란 말인가요? 연기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온 제가 동료, 선후배들에게 연기자로서 끝내 명예를 회복하지 못한 점 너무나 송구합니다"라고 썼다.


또한 조덕제는 "여러분! 특히 연기자 여러분! 저 조덕제가 연기를 한 것인지 아니면 저들 주장대로 성폭행을 한 것인지 문제의 장면을 보시고 판단해 주십시오"라며 "비록 대법원 판결은 성폭력으로 최종 인정하였지만 저는 연기자로서 절대 받아들일 수 없기에 위험을 무릅쓰고 처음 공개하는 장면 영상입니다"라고 썼다.


조덕제는 2015년 4월 영화 촬영 도중 파트너인 반민정의 속옷을 찢고, 바지 안에 손을 넣어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았다. 조덕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난 2016년 12월 1심 재판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조덕제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 조덕제는 즉시 대법원에 상고했다. 대법원은 지난 13일 조덕제의 상고를 기각, 원심을 확정하며 성폭력 유죄 판결을 내렸다.


뉴키드. / 사진=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 뉴키드, '뮤뱅'으로 지상파 활동 본격 시동


뉴키드가 14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중파 활동에 시동을 건다. 뉴키드(지한솔,진권,윤민,우철,휘,최지안)는 14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첫 출연해 두 번째 프리뷰 앨범에 타이틀곡 '슈팅스타'(Shooting Star) 무대를 선보인다.


'뮤직뱅크' 출연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MBC MUSIC '쇼 ! 챔피언'에 출연해 비글미 넘치는 무대매너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로듀서 신혁이 참여한 타이틀곡 '슈팅스타'는 펑키한 그루브의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첫사랑에 빠진 소년들의 마음을 전하는 직진 고백송이다. 뉴키드 만의 청량하고 소년미 넘치는 보이스로 매력을 담아 냈다.


뉴키드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측은 "뉴키드 02 유닛이 뮤직뱅크를 통해 첫 공중파 무대를 갖는다. 완전체 데뷔 전 팬들의 성원으로 음악 방송은 물론 다양한 방송 활동과 프로모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물괴'(좌)와 '서치' 포스터

▶ '물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서치', 200만 돌파


'물괴'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물괴'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7만876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2일 개봉 이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물괴'는 누적 관객수 19만1453명을 불러모았다.


'서치'는 6만1061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201만1989명으로 지난 8월29일 개봉 이후 16일 만에 누적 관객이 200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과 함께 3위로 출발한 '서치'는 입소문 속에 역주행 1위에 올라 '물괴' 개봉 전까지 정상을 지키며 흥행해 왔다.


'더 프레데터'는 2만1332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은 5만886명이다. 이밖에 '너의 결혼식', '안시성', '업그레이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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