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현우 이시영 주연의 '사생결단 로맨스'가 2%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는 지난 17일 두 화를 연속 방영, 2.3%와 2.9%, 2.2%와 2.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가구시청률 기준, 이하 동일기준)
'사생결단 로맨스'는 18일 남북정상회담 특집 편성으로 2회가 연속 방영됐다. 이날 방송분에서 주인공 한승주(지현우 분)과 주인아(이시영 분)가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을 맞았으나 2%대에서 주저앉은 시청률을 반등시키지는 못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 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 분)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9.8%, 10.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KBS 2TV 월화극 '러블리 호러블리'는 2.4%, 2.7%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