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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본 유형석 대표 "강기영 올해의 스타..신현빈 열일"(인터뷰②)[스타메이커]

발행:
윤성열 기자
[스타메이커]⑦ 유본컴퍼니 유형석 대표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서


-다른 배우들 영입 비하인드 스토리도 알려주세요.


강기영→영화 '상의원', '남자사용설명서'를 연출하신 이원석 감독님께 소개를 받았어요. '가깝게 지내는 후배인데 뭔가 독특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하셨죠. 회사를 독립하고 시간이 좀 지났을 때였는데, 마침 강기영 씨가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수셰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고, 조우진 씨와는 또 다른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라는 느낌을 받았죠. 그러다 여러가지 공감대를 나누게 됐고, 함께 일을 하게 됐어요.


원진아→영화 '검은 사제들' 제작사로부터 소개를 받았어요. 당시 여주인공으로 박소담 씨가 캐스팅이 됐지만, 오디션을 봤던 배우 중 원진아 씨가 마지막까지 후보로 고민했던 배우 중 한 명이었대요. '굉장한 재능이 보이는데 약간의 관리, 보조만 받쳐주면 좋은 배우로 성장할 것 같다'며 추천을 받았죠. 처음 만났을 땐 정말 원석 같이 준비가 안 된 배우였지만 지금은 배우로서 성숙미도 생기고 많이 예뻐지고 아름다워졌어요. 처음엔 평범한 대학생 이미지의 친구였어요. 대화를 나눌수록 단단한 마음과 연기에 대한 열정, 타고난 재능이 많은 배우라는 걸 느껴요.


신현빈→역시 어떤 관계자를 통해 소개를 받았는데, 다른 또래 배우들에게 볼 수 없던 느낌이 있었어요. 전형적이지 않다고 할까요?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 개성이 보이더라고요. 가장 나중에 합류한 배우인데, 여러 면에서 자기만의 색깔을 낼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중국의 탕웨이 같은 깊은 매력이 있는 배우 같아요.


/사진=김창현 기자


-유본컴퍼니만의 특별한 영입 기준이 있나요?


▶저희 배우 분들은 각자 개성도, 매력도, 연령대도 다 달라요. 단지 배우로서 화려한 외모에만 기준을 두지 않아요.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든지, 관객이나 시청자의 관점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은 뭐가 있는지 찾아내려고 노력해요.


됨됨이도 중요하다 생각해요. 큰 인기를 얻고 성장하면서도 잃지 않을 인간성 같은 거요. 배우라면 소통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쳐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흰 신인들이 주축이다 보니까 배우로서 얼마만큼 활동을 즐기느냐도 보는 것 같아요. 신인으로서 기회를 만들어갈 때, 겪는 난관과 어려움이 있을 텐데 근본적으로 이걸 즐기면서 할 수 없다면 굉장히 힘들 수 있거든요.


-소속 배우 중 앞으로가 가장 기대되는 배우 한 명을 꼽아주세요.


▶저는 우도임 씨를 꼽고 싶어요. 이제 꽃을 피워야하는 배우예요. 영화 '부산행'에서 제일 먼저 바이러스에 옮아 좀비로 변하는 KTX 승무원으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어요. 그런 에너지와 영향들이 잘 내재 돼 있는, 준비 돼 있는 그런 배우라고 생각해요. 전형적이지 않은 배우로서 강점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곧 좋은 작품을 통해 또 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해요.


강기영(왼쪽)과 신현빈 /사진=스타뉴스


-올해 가장 열일한 배우는요?


▶신현빈 씨요. 최근에는 '아르곤', '추리의 여왕', '미스트리스' 등 TV 드라마를 통해 많이 모습을 비췄고요. 지금은 영화 촬영에 한창이에요. 차승원 씨와 '힘을 내요 미스터리' 촬영을 했고요. 개봉을 앞둔 'PMC'(목소리 출연), '클로젯' 등 두 작품에선 하정우 씨와 부부로 연을 맺었어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도 촬영하고 있고요. 크든 작든 여러 영화로 관객에게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해요.


-올해의 스타상은요?


▶음…전 강기영 씨를 꼽겠습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까요. 실제 어떤 구체적인 제안이나, 러브콜이 들어오는 것도 상당해요. 예전에는 같이 편안하게 밥도 먹었는데, 이젠 많이들 알아보시더라고요. 인기가 정말 많아졌다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러브콜이 이전에 비해 어느 정도 늘었나요? 알아보시는 분들은 주로 무슨 말씀을 많이 하시죠?


▶10배 가까이요. 알아보시는 분들은 '굉장히 잘 생겼다'는 얘기를 많이 해주세요. 잘 듣지 않았던 말인데, 작품의 영향인 것 같아요. 이제 비주얼 배우로 거듭난 것 같아요. 하하. '해피투게더'에도 처음 나가보고, 여러 인터뷰 제안도 오면서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고 있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강기영 씨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공개하기도 했는데, 물론 대표님과 사전 논의가 있었던 거겠죠?


▶네. 미리 이야기가 되어 있었어요. 저도 강기영 씨 여자친구 분을 알고, 자주 만나요. 배우가 먼저 의견을 물었고, 저도 배우의 뜻에 동의해 '질문이 나오면 솔직하게 말씀드리자'고 얘기했었죠. (공개하고) 다들 예쁘게 봐주셔서 다행이에요.


-인터뷰③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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