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지현이 눈컴퍼니(성현수 대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눈컴퍼니는 8일 "우지현은 다양한 얼굴을 가진 배우다. 평범함 속에 잠재된 그의 비범함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우지현은 지난 2014년 장우진 감독의 '새출발'로 스크린에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독립영화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올해 9월 개봉한 영화 '춘천, 춘천'과 이문세 16집의 타이틀곡 '희미해서'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감성 어린 눈빛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우지현은 눈컴퍼니를 통해 "처음 마음먹은 것들이 변하지 않는, 항상 성실하게 준비하고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눈컴퍼니에는 김슬기, 류혜영, 박희본, 이민지, 조한철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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