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원, 실검 1위에 깜짝.."악역 많아 싫어하실 줄 알았는데"

발행:
이원희 기자
/ 사진=민영원 인스타그램
/ 사진=민영원 인스타그램

배우 민영원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에 기뻐했다.


민영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검 1위. 치과 치료 받으러 갔는데 축하 메시지 연락 엄청 받아 놀랐어요. 감동이에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악역을 많이 맡아 아직도 대중들이 미워할까 살짝 걱정했다"며 "아기 소식에 모두들 기쁘게 축하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9년도 아기 낳고 아기 엄마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충실하게 열심히 드라마 활동하는 성숙한 배우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영원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뱃속에 애기가 생겼어요! 스트롱 베이비♥"라며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해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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