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前직원 "양진호 술 강요..양동이에 토하라고"[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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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인턴기자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양진호 회장과 함께 일했던 전 직원이 양진호 회장에 대해 폭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양진호 회장의 회사에 몸담았던 직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전 위디스크 직원이라고 밝힌 그는 인터뷰에서 "(양진호 회장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왕이다. 회사는 그의 왕국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술자리에서 양진호 회장이 술을 강요했다는 사실도 추가 폭로했다. 그는 "양진호 회장은 테이블 밑에 양동이를 두고 계속 술을 강요했다. 속이 안 좋으면 양동이에 토하라고 압박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양진호 회장을) 거역할 수가 없는 분위기였다. 화장실도 못 가게 한다. 그리고 그걸 보면서 즐긴다. 가학성이라고 해야 하나. 회사를 떠나고 싶었다"며 양진호와 생활했던 지옥 같았던 회사 생활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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