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이근철 "베트남, 중국 반감있는 반면 한국 호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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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캡처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캡처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이근철 언어문화연구소장이 베트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에는 이근철이 출연했다.


이날 이근철은 "베트남 경제가 지난해 7.8% 성장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 성장을 보인 나라 중 하나로 꼽혔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성장이 빨리 되려면 몇 가지 요소가 필요한데 그중 하나가 인구"라며 "노동인구와 소비인구가 많아야 많이 만들고 많이 소비한다"고 성장 동력에 대해 말했다.


이근철은 "베트남은 생산력, 근면성으로 봤을 때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엄청난 파워를 발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베트남이 공산주의였지만 1986년도에 개방정책을 실시해서 정부 주도 자본주의를 통해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하며 "그런 점에서 중국 영향권에 있었지만 중국 종속되고 싶어 하지 않은 성향이 크다. 특히 하노이는 중국에 대한 반감이 강하다. 반면 한국에 대한 호감은 꽤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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