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故 심진보, 오늘(5일) 1주기..젊은 배우의 안타까운 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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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배우 故 심진보 /사진=스타뉴스
배우 故 심진보 /사진=스타뉴스


고(故) 심진보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5일은 배우 심진보의 사망 1주기다. 고인은 지난해 3월 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돌연 세상을 떠난 채 발견 돼 안타까움을 줬다.


당시 심진보의 나이는 42세였다. 연예계 활동 나이로는 1983년 생이었지만, 실제 1976년 생이었던 것. 그럼에도 젊은 배우의 비보는 많은 이들을 울렸다.


연세대학교 환경공학과 출신인 고 심진보는 지난 2008년 영화 '안녕? 허대짜수짜님!'에서 단역으로 배우 데뷔를 했다.


이후 2011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부터 시즌 10, 11까지 출연, 극 중 '잔멸치'로 불리는 심진보 역으로 활약하며 '막돼먹은 영애씨'는 고인의 대표작이 됐다.


이에 따라 '막돼먹은 영애씨' 제작진과 김현숙 등 출연 배우들이 심진보의 빈소를 찾아 조의를 전했다. 서울예술대학교 동기였던 구혜선 역시 심진보의 갑작스런 비보에 애도를 표했다.


한편 고인은 충북 괴산 상도중앙교회기도원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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