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호구의 연애' 첫 회에 '지윤미=버닝썬 이문호 전 여친설' 논란[★NEWSing]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MBC '호구의 연애'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호구의 연애' 방송화면 캡처


'호구의 연애'가 첫 방송 만에 일반인 출연자 지윤미가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와 얽힌 인물이라고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서는 '호감 구혼자'들이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남성 회원으로 개그맨 박성광, 허경환, 양세찬, 배우 김민규, 인피니트 동우가 함께했고, 여성 회원으로는 배우 채지안, 모델 황세온, 윤선영, 의류사업가 지윤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지윤미가 "의류 사업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고, 양세찬이 지윤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다른 멤버들은 각자의 짝을 찾아나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방송 이후 '호구의 연애'는 출연자 지윤미에 대한 논란으로 예상 밖의 관심을 받게 됐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지윤미가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 전 여자친구라 알려진 것.


지난 1월부터 버닝썬은 일반인 폭행부터 마약 유통, 경찰 유착,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탈세 등의 혐의로 파문을 일으켰고, 현재까지 뜨거운 감자로 세간의 비난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엔 빅뱅 멤버였던 승리가 이사직으로 있기도 했다.


이 시점에서 '호구의 연애'에 관련 인물이 출연해도 되는지에 대해 논란이 제기됐다. 이문호 대표의 전 여자친구설의 주인공인 지윤미의 출연에서 버닝썬 사건이 연상돼 시청자들이 불쾌하다는 지적이다.


방송 첫 회만에 난항에 부딪힌 '호구의 연애'가 어떻게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논란을 잠재울 지 지켜보는 이들이 많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가을에 만나는 따뜻한 영화 '만남의 집'
하늘무대 오른 '개그맨' 故 전유성
염혜란 '넘치는 카리스마'
BTS RM '밝은미소 오랜만이에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전유성 별세..'개그맨' 단어 만든 '개그계 위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막판 1위-PS 티켓 전쟁 '활활'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