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재영과 류준열이 '한방의 꿈'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코너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영화 '돈'에 함께 출연한 류준열과 김재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돈'의 줄거리를 이야기하며 '일확천금'의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DJ 최화정이 "두 분은 영화 '돈'의 내용처럼 '한방의 꿈'을 노린 적이 없느냐"라고 질문하자 김재영은 "저는 어렸을 때 '한방의 꿈'을 노린 적이 있었다. 그런데 점점 나이 들면서 생각이 바뀌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류준열은 "저는 지금 한방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달궜다. 이에 대해 최화정은 류준열의 말에 동의하며 "사람은 그래야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류준열과 김재영이 출연하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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