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아침' 배연정 "췌장암·40억 사업 실패..남편 만나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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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배연정 /사진='반가운 아침' 방송화면 캡처
배연정 /사진='반가운 아침'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배연정이 굴곡진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채널A '반가운 아침'에는 배연정이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배연정은 과거 건강문제로 힘들었던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003년 췌장암 진단을 받은 배연정은 악성 종양 발견으로 췌장을 5cm만 남긴 채 모두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


배연정은 "종양이 발견되자마자 병원에서 집에 돌려보내지 않았다. 바로 수술실로 직행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사업 실패로 어려움을 겪은 이야기도 전했다. 소머리국밥 사업으로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뒀던 배연정은 2006년 미국 진출을 시도했다. 그러나 40억원에 가까운 손해를 보고 6개월 만에 돌아왔다.


당시 우울증까지 걸렸다는 배연정은 "남편을 만나 승마 스키 요트 경비행기 운전면허증까지 따며 극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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