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FC 김재훈? 1라운드면 순삭" 도발, 배우 금광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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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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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로드FC 선수인 금광산(43)과 이종격투기 선수 김재훈(30, 팀 코리아 MMA)이 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 화제다. 둘의 대결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금광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말이나 내년 초에 시합하면 보러 오실 분?#로드FC"라는 글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창을 캡처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의 내용만 살펴보면 로드 FC 관람 의사를 묻는 내용이지만 금광산과 김재훈의 팬들 사이의 싸움으로 번졌다.


이는 지난해 4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금광산이 "3개월만 준비하면 1라운드에 순삭 시킬 수 있다. 나는 준비하고 있겠다. 언제든 연락을 달라"라고 김재훈의 실력을 얕보며 대결을 희망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당시 김재훈은 "신체조건 자체에서 차이가 난다. 붙어주는 걸 감사히 여겨라"라고 응수했다.


이후 금광산이 로드 FC와 정식 선수 계약을 체결하면서 둘의 대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해 12월 로드 FC 051 XX(더블엑스) 대회장서 둘의 대면식도 진행한 바 있다.


사건이 화제가 되자 배우 금광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금광산은 1976년 제주도 출신으로 배우와 보디빌더를 겸하고 있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 영화 '성난 황소', '독전', '아수라'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4월 로드FC와 정식 선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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