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가 남편 류필립과의 다정한 근황을 공개했다.
미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달 가까이 열심히 무리할 정도로 연극 연습하고 우는 신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 펑펑 울다가 눈이 붓고 충혈되더니 눈병이 생겼다"며 "'사랑해 엄마' 팀분들 배려 덕에 어제 하루 푹 쉬고 오늘 많이 좋아졌다. 얼마나 피곤했는지 하루종일 누워서 쉬는 남편. 저는 열심히 간호 중이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미나는 "이번 주 라방(라이브 방송)은 쉬어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연극 연습' '눈병' '셀카' '생얼 주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나와 류필립 부부가 침대에 누워 셀카를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의 닮은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미나는 17세 연하 류필립과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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