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톱5] '열혈사제' 김남길X이하늬, 최고 21.5%..샤이니 민호, 입대前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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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 기자
/사진='열혈사제' 방송 화면
/사진='열혈사제' 방송 화면

▶'열혈사제' 김남길X이하늬, 공조수사 성공..최고 21.5%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배우 김남길과 이하늬가 공조 수사를 해 범인을 검거하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제작 삼화네트웍스) 27회는 수도권 17.4%, 전국 15.6%, 28회는 수도권 19.8%, 전국 18.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27회 8.1%, 28회 9.5%로, 젊은 세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청자 수는 각각 202만 5000명과 232만 8000명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1.5%로 기록됐다.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과 검사 박경선(이하늬 분)이 각각 형사 구대영(김성균 분), 서승아(금새록 분), 그리고 한성규(전성우 분), 오요한(고규필 분), 쏭삭(안창환 분)과 함께 공조를 펼쳐 클럽 '라이징문'과 관련된 범인을 모조리 경찰서로 잡아들이는 장면이었다.


특히 김해일은 경찰서장 남석구(정인기 분)를 향해 "서장님도 감방 가즈아"라고 외치며 '사이다' 엔딩을 완성했다.


/사진=SM 제공

▶샤이니 민호, 입대前 팬미팅 "잊지 못할 순간..감사"


보이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서울 앙코르 팬 미팅을 열고 입대 전 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넸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는 지난 30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최민호 팬미팅 투어 앙코르 '더 베스트 초이스 민호''(CHOI MINHO FANMEETING TOUR ENCORE 'The Best CHOI's MINHO')를 개최했다.


이번 팬 미팅은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방콕, 타이베이 등에서 열렸던 민호의 첫 단독 아시아 팬 미팅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연이자, 오는 4월 15일 입대를 앞두고 진행된 팬들과의 만남인 만큼 의미를 더했다.


민호는 마룬 5(Maroon 5)의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을 감미롭게 부르며 등장했다. 또 솔로곡 'I'm Home(그래)'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으며, 키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센 척 안 해'와 태민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무브'(Move) 퍼포먼스, 샤이니의 히트곡 메들리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민호의 취향을 알아볼 수 있는 토크, 드라마나 영화 대사 일부분만 듣고 작품의 제목을 맞추기, 객석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진행하는 부루마블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사진=MBC 제공

▶'구해줘 홈즈' 오늘(31일) 정규 첫방..'부동산 예능' 新바람 불까[★FOCUS]


'구해줘 홈즈'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방송을 시작한다. 신개념 부동산 예능, 시청자 참여, 팀 대결 재미의 새로운 장점을 갖는 예능으로 눈길을 끈다.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가 31일 오후 10시 35분 정규로 첫 방송된다. 앞선 설 연휴에 2회짜리 파일럿으로 방송 돼 리얼 발품 중개 배틀을 보여준 '구해줘 홈즈'가 시청자들의 관심으로 정규 편성에 성공했다.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부동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대한민국 주거 문제'를 다루며 일반인들의 집 구하기를 리얼한 발품 팔이로 보여준다. 공감과 정보, 재미 모두 갖춘 신개념 예능으로 주목할 만하다.


그간 예능에서 주(住)를 콘셉트로 한 경우가 없진 않았다. 그러나 아직 그 범위가 인테리어에 한정됐다면, '구해줘 홈즈'는 '집 찾기'로 실질적인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련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사진제공=빅히트,오프더레코드,YG,JYP

▶블랙핑크→방탄소년단→트와이스, 美친 4월 컴백 라인업


별들의 전쟁이 4월에 펼쳐진다. 최근 승리 사태로 K팝의 위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방탄소년단부터 트와이스까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들이 4월 대거 컴백하며 식어가는 열기에 기름을 부을 전망이다.


4월의 포문을 여는 가수는 걸그룹 아이즈원(IZ*ONE)과 그룹 엑소 첸이다. 먼저 아이즈원은 1일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를 발매한다.


아이즈원과 같은 날 첸은 데뷔 후 첫 솔로앨범 '사월, 그리고 꽃'(April, and a flower)을 발매한다. 첸은 엑소 멤버로서 감미로운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 받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5일에는 블랙핑크가 새 EP앨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서 블랙핑크는 자신들의 대표곡을 탄생시킨 테디와의 협업은 물론 '뚜두뚜두'보다 더 강력한 걸스힙합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가 매우 높다.


12일에는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MAP OF THE SOUL: PERSONA를 발매한다. 전 세계적인 K팝 열풍을 만든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발매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전 세계 아미가 들썩이고 있다.


트와이스 또한 4월 중 컴백을 확정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월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뒤 막바지 앨범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亞투어 비하인드..홍콩·마닐라서 4色 매력


걸 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홍콩과 마닐라에서 팬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의 투어 비하인드 스토리를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아낸 '블랙핑크 다이어리' 4화를 게재했다.


이번 영상에는 투어를 위해 홍콩과 마닐라를 방문한 블랙핑크의 다양한 일상이 담겼다. 제니와 리사는 대기실에서 스태프의 앞머리를 직접 잘라주며 미용 감각을 발휘했다.


로제는 솔로 리허설 무대에 앞서 키보드 연주자와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며 호흡을 맞췄다. 이어진 리허설에서 로제는 실제 공연처럼 진지하게 무대에 몰입하며 빛나는 가창력을 보여줬다.


블랙핑크는 홍콩에 이어 마닐라에서 현지 팬들을 만났다. 팬들은 콘서트 시작 전부터 공연장 주변에 인산인해를 이뤘다. 팬들은 블랙핑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마닐라를 찾은 블랙핑크를 열렬하게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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