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권이 현 소속사 원앤원스타즈와 의리를 지켰다.
원앤원스타즈 측은 2일 김권과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권은 지난 2015년 원앤원스타즈와 인연을 맺은 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2011년 드라마 '나도, 꽃!' 으로 데뷔한 김권은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마녀의 법정' '같이 살래요'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 브라운관에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2013년부터는 영화 '명왕성', '응징자', '순정' 등 스크린으로 영역을 넓혔다.
최근 김권은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베일에 싸인 특수수사본부 검사 강성모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원앤원스타즈의 노지욱 대표는 "건강하고 매력적인 김권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회사와 함께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권이 소속된 원앤원스타즈에는 이항나, 김혜은, 김기두, 김기리, 이연두, 송지호, 한재석, 허형규, 김우린 등이 소속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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