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소개팅녀에 "배일집 닮았다" 사연 폭소

발행:
공미나 기자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캡처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캡처

'컬투쇼'에 개그맨 배일집을 닮았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이 도착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사연진품명품' 코너에는 한 여성 청취자가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최근 소개팅을 진행했다는 청취자는 주선자로부터 "상대방이 네가 연예인을 닮았다고 했다"는 반응을 전해 들었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 연예인이 배씨라는 말에 청취자는 배수지, 배슬기 등을 생각했지만, 돌아온 답은 '배일집'. 이에 배일집의 사진을 찾아본 청취자는 자신이 봤을 때도 똑같은 외모라고 사연을 보내 '컬투쇼'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후 배일집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장하며 '컬투쇼' DJ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배일집은 개그우먼 배연정과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코미디계의 환상의 명콤비로 맹활약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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