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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양승호, 최종 6위..한 때는 강력 우승후보

발행:
최현주 기자
/사진=엠넷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사진=엠넷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고등래퍼3' 양승호가 최종 순위 6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엠넷 예능 프로그램 '고등래퍼3' 파이널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양승호는 파이널 무대 주제로 '지구 멸망'을 선택했다. 양승호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기린과 함께 노래했다. 그는 악동 같은 모습으로 유쾌하게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1차 투표 결과, 양승호는 313점을 획득했고 최종 순위는 6위를 차지했다.


양승호는 '고등래퍼3' 방송 초 하선호와의 러브라인으로 화제성은 물론 실력을 자랑하며 우승후보로 떠오른 인물 중 한 명이었다.


또 양승호는 "4살 때부터 10년간 외국에서 살았다. 5개국어를 할 수 있다"는 독특한 이력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방송 횟수가 늘어 날수록 실망스러운 경연 무대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잃었다. 또 제작진의 편애 논란에 휩싸이며 실력에 의혹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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