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혜빈이 뮤지컬 '앙리할아버지와 나'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앙리할아버지와나 보고 정말 펑펑 울었잖아. 2007년에 sbs 왕과나 에서 선생님 수양딸 역으로 뵙고 처음 뵌 신구선생님 보자마자 눈물툭툭 우엥 눈물나게 반가웠어요 쌤. 유리는 왤케 연기잘하는겁니꽈♡무대에 많이 서봐 그런지 처음해봤다는 연극을 너무나도 잘 소화했어요 정말이지 콘스탄스랑 찰떡♡♡♡" 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권유리와 함께 신구의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전혜빈은 살짝 부은 눈으로 활짝 웃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물에 권유리는 "사랑해요 언니"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 분 다 너무 멋지십니다", "진짜 예뻐요", "혜빈누나 한국오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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