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엄마' 아오이 소라 "모유수유 힘들어" 고충

발행:
김혜림 기자
/사진=DJ NON 웨이보
/사진=DJ NON 웨이보

일본 AV 배우 출신 가수 아오이 소라가 쌍둥이 엄마로서 육아 고충을 전했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7일 자신의 블로그에 "신생아는 3시간에 1번 수유를 해서 모유 수유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단순히 생각하면 여유로운 것 같지만 모유를 마시는 데 힘이 들어 1시간 반 정도 걸리고, 다음 수유까지 30분 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고 말했다.


또 아오이 소라는 "3시간 만에 일어나서 잘 먹어주면 문제없지만 일어나지 않거나 먹지 않아서 시간이 점점 지나간다"면서 "쌍둥이면 마치 평생을 수유하는 것 같다"고 힘든 심경을 전했다.


/사진=아오이 소라 인스타그램

아오이 소라는 "겨우 재웠는데 30분 후에 깨우고 또 반복하려니 더이상 깨우고 싶지도 않다"며 "많이 마시고 컸으면 하지만 억지로 먹게 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걱정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탈수가 오는 것도, 체중이 늘지 않는 것도 걱정이지만 먹이고 싶은 마음도 함께 들어 고민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오이소라는 AV 배우 은퇴 후 중국에 진출해 배우, 가수로 활약했다. 지난해 1월 1일 DJ NON과의 결혼, 지난 1일 아들 쌍둥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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