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강사 이다지가 생활기록부 일화를 전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무시탈출 영철쇼'에서는 이다지가 녹음으로 방송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지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생활기록부)에 커닝을 많이 한다'라고 쓰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다지는 "제가 지능이 조금 모자랐나보다. 제 기억에는 커닝이 잘못된 행동인지를 모르고 벌떡 일어나서 봤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저는 성적은 우수하나 주의가 산만하다', '모범적이나 주의가 산만하다'과 같이 '주의가 산만하다'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 있었다"라며 "커닝을 못 이겼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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