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문숙이 털 포기 선언을 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안문숙과 서태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문숙은 "제가 털만 찾다가 아직까지 혼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문숙은 "이제는 털이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문숙은 과거 방송을 통해 "털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제 안문숙이 털을 포기하면서 이상형에 대한 폭이 넓어졌다.
한편 안문숙은 지난해 뮤지컬 '2018 마당놀이 '뺑파게이트'에 출연하며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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