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민, 방송작가 노희경, 방송인 김제동이 '배고픈 북한 아이들에게 옥수수 1만 톤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국제구호단체 (사)한국제이티에스(이사장 법륜스님, 이하 JTS)는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하는 제 3세계 어린이를 위한 캠페인과 '배고픈 북한 아이들에게 옥수수 1만 톤 보내기' 캠페인에 한지민, 노희경, 김제동 등이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JTS 측은 "이들은 옥수수 1만톤 보내기 캠페인 소식을 듣고 '북한 아이들에게 옥수수 보내기 모금에 동참할 수 있어 고맙다'며 성금을 보냈다"고 전했다.
JTS 측에 따르면 김제동, 한지민, 노희경이 낸 성금은 JTS가 계획하는 1만 톤 중 4.5%인 450톤을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다.
한편 JTS는 지난달 12일 부처님오신날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50일간 '배고픈 북한 아이들에게 옥수수 1만 톤 보내기' 특별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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