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봉 "윤문식이 돈 빌려줘 아파트 샀다..평생 못 잊어"

발행:
이건희 기자
최주봉과 윤문식./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최주봉과 윤문식./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주봉이 윤문식에게 감동한 사연을 밝혔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최주봉, 윤문식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급하게 돈 빌려달라는 절친, 빌려줘 VS 말아'에 관한 주제로 토론이 펼쳐졌다.


최주봉은 윤문식에 대해 "평생 못 잊는 것이 있다"라며 "40년 전에 월세를 살 때 네 사람이 사는 비좁은 집에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32평짜리 아파트에 당첨됐다. 돈 빌려줄 사람이 없어서 '빌려달라'했는데, 바로 빌려줬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문식은 "당연히 돈이 있었으니까"라며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최주봉은 "물론 내가 돈을 갚기는 갚았지만, 항상 고맙다. 이런 우정이 있고, 마음이 있어서 오랜 기간 함께 해왔다"라며 "윤문식이 빌려달라면 당연히 빌려준다"라고 말해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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