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가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을 제치고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7.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9월 21일)이 기록한 시청률 6.2%보다 1.6%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오후 11시대) 방송된 지상파 3사(KBS, MBC, SBS) 프로그램 중 가장 높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1부 5.0%와 2부 5.2%,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1부와 2부 1.4%, KBS 1TV '역사저널 그날'(재방송)은 1.4%로 집계 됐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악마의 시그니쳐-화성연쇄살인사건' 1부로 꾸며졌다. 대한민국 최악의 미제 사건이었던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경찰의 최신 DNA 판독 기술에 의해 특정된 가운데, 용의자 이씨가 과거 거주했던 지역 인근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다뤘다.
한편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지역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이다. 영화 '살인의 추억'이 이 사건을 소재로 사용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