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준용(53)이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다.
최준용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한 웨딩홀에서 올해 초 만난 것으로 알려진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최준용은 결혼에 앞서 스타뉴스에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고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보다 앞서 연극, 뮤지컬 등 무대에서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과거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고백, 아들을 혼자 키워왔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최준용은 드라마 '야인시대' '라이벌' '사랑과 야망' '게임의 여왕' '아내의 유혹' '천추태후' '호박꽃 순정' '은희' '저 하늘에 태양이' '솔로몬의 위증' '착한마녀전'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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