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결혼한 배우 최준용(53)이 결혼식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최준용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사히 잘 치렀네. 눈물 수고했다. 왕림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용은 턱시도를 입고 예비신부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결혼식을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최준용은 지난 12일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야인시대', '사랑과 야망', '게임의 여왕', '아내의 유혹', '천추태후', '호박꽃 순정', '솔로몬의 위증', '착한마녀전'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2004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고,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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