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다도시가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부산 신발공장에서 일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25일 오후 KBS 1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이다도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도시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부산의 한 신발공장에서 일했다. 당시 석사논문 준비를 위해 한국에 왔었다"고 말했다.
MC 김용만은 "왜 하필 21살의 여대생이 부산의 신발공장으로 갔냐"고 물었다. 이에 이다도시는 "1988올림픽 이후 한국이 새롭게 떠오르기 시작했었다. 그때 다른 친구들 4~5명은 다 서울로 갔는데, 저는 혼자 좀 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어 부산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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