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대환이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PLK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30일을 끝으로 오대환과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27일 밝혔다.
PLK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어 "지난 몇 달 동안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고, 양측이 서로의 발전적인 앞날을 위해, 서로 합의 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부터 PLK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한 오대환은 2016년 한 차례 재계약을 하며 5년 간 인연을 이어왔다.
PLK엔터테인먼트 측은 "5년이란 긴 시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PLK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선사해준 오대환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PLK와 오대환이 함께 이뤄낸 모든 성과와 도전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 분들께도 고마움을 표한다. 공식적인 인연은 끝이 났지만 PLK는 앞으로 오대환이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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