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재림이 근황을 전했다.
송재림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출국 내년에 오리다 쓩"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배낭을 메고 출국 전 공항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송재림은 짙은 눈썹과 일부러 기른 듯한 턱수염으로 상남자 면모를 보이고 있다.
검정 털 외투에 빨간색 니트 모자로 포인트를 준 그는, 이전까지 드라마에서 보여준 '순정남', '댄디남', '꽃미남' 이미지와는 상반된 남성미 넘치는 인상을 뿜어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디가세요?", "조심히 다녀오세요", "레드 재림"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재림은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속물들'에서 서진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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