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기상캐스터가 지코의 '아무 노래' 챌린지에 동참해 화제다.
지난 5일 김가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댓글 알람에 주접떨지 말고 날씨나 알려달라고 올라와서 이게 무슨 아무 말인가 했는데.. 일주일 전에 올렸던 #지코 #아무 노래 챌린지 #날씨는 내일까지 최강 한파! 감기 조심해요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날씨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실제 일기 예보 방송처럼 차려입은 뒤 그래픽을 넣어 뉴스인 듯 보였으나, 지코의 '아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 위한 챌린지 영상임이 드러났다.
영상 속에서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수준급의 춤 실력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방송인가 하고 깜짝 놀랐다", "춤 잘 춘다", "너무 귀엽고 예뻐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현재 MBC에서 일기 예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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