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영국 런던에서 근황을 전했다.
17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던에서 본 기생충. 관객이 정말 많았다", "사부작사부작 태풍을 뚫고", "내일 수업이 있었다. 깜빡깜빡"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검은색 비니를 쓰고 미소 짓고 있다. 비가 내려 우산을 들고 있음에도 밝은 기운이 느껴진다. 이후 런던의 한 영화관에서 본 영화 '기생충' 티켓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훌륭한 영화죠. 상 받을 가치가 있어요", "요즘 들어 런던 날씨가 안 좋아요. 건강 챙겨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일 영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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