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윤석열 의혹, 방송 보도 후 경찰의 뒤늦은 수사"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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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방송 화면 캡쳐

MBC '스트레이트'가 방송 보도 후 검찰이 뒤늦게 수사에 착수했다며 은폐 의혹을 제기했다.


16일 방송된 '스트레이트'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관련된 수사 의혹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주 기자는 "검찰이 권력을 이용해 사건을 덮으려 했다"라고 말했다. 윤 총장 장모가 사문서를 위조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그러나 검찰은 이를 수사하지 않았다. 대검찰청은 "검찰총장은 의정부지검에 배당도니 사건을 대검에 보고하지 말라고 지시했고 일절 보고받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현재 이 사건의 공소시효는 15일 남짓 남았다.


이에 대해 엄지인 기자는 "검찰이 공소시효가 임박한 사건을 어떻게 대해왔는지 집중해야 한다. 검찰은 공소시효가 얼마 안 남았다며 조국 아내인 정경심 교수를 자정 인근 시간에 찾아가 체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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