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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前 기상캐스터, 눈물 쏟아..왜?

발행:
전시윤 기자
/사진=김민아 전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사진=김민아 전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김민아 전 기상캐스터가 날씨 방송 종영에 눈물을 흘렸다.


27일 김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라고 글을 작성했다.


이어 "안녕하세요 (전)기상코스터 김민아입니다. 오늘 저는 마지막 날씨 방송을 마쳤습니다. 몇 주 전 결정된 뉴스 개편과 날씨 코너 폐지로 인해 아쉽지만 작별해야만 하네요. 51개월간의 대장정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계속 열심히 뛰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코리안 코커! 흥해라"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민아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이십세기힛트쏭'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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