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가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개월 만에 집 앞에 잠깐 나온 임저씨. 어색하다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모습이 담겼다. 김가연은 임요환의 어깨에 머리를 살포시 기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가죽 재킷을 입은 임요환의 뒷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보는 커플 사진이네요", "이 부부 좋아", "3개월 만이라니 대단하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임요환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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