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민아가 야구장에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다.
김민아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작진에게 '응원'이라는 힌트만 받고 붉은악마 티를 입었더니 야구장..놀라신 분들 죄송합니다"라며 사연을 밝혔다.
이어 "방송 지망생 시절 가졌던 스포츠 아나운서의 꿈도 잠시나마 이뤄봤습니다"라며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붉은악마티에 야구리포팅이라니. 민아형님은 진짜 프로다", "귀여워요", "와우. 최고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아는 2016년 JT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해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 대한민국 정부 '왓더빽'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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