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홍파가 신생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 피어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매니지먼트 피어나는 9일 김홍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홍파는 1996년 영화 '미지왕' 출연 이후 연극 무대에 매진했으며, 2010년 영화 '베스트셀러'를 통해 본격적으로 영화, 드라마에 뛰어들었다.
그는 '더 테러 라이브', '암살', '내부자들',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의 영화와 '블랙독', '보좌관2-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청일전자 미쓰리',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미스 함무라비'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최근 방영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는 시즌1에 이어 돌담병원 원장 여운영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매니지먼트 피어나 측은 "회사의 첫 출발을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훌륭한 명품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더 활발한 활약을 펼칠 배우 김홍파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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