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이용수 할머니, 친일파 논란에 "명복 기린 것"[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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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 캡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이용수 할머니가 영혼결혼식에 대한 진실을 털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이용수 할머니는 친일파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용수 할머니가 기자회견 한 후 '이용수 할머니가 일본군과 영혼결혼식을 올렸다. 따라서 친일파다'라는 소문이 돌았다. 진영 논리가 개입된 소문이다. 여당 지지자들이 친일파로 몰아간다는 것. 이에 대해 이용수 할머니는 "당시 한 군인이 내 목숨을 구해줬다"라며 당시를 설명했다.


영혼결혼식이라고 알려진 장면은 이용수 할머니가 그 군인의 영혼을 기린 것이었다. 명복을 빌어준 것이 영혼결혼식이라고 알려진 것.


이용수 할머니는 자신을 지지하는 일본인들과 연락하고 지낸다. 실제로 잘못한 사람들에 대한 적개심과 은인에 대한 고마움은 별개다. 그러나 일본인과 연관됐다는 이유로 이용수 할머니는 친일파로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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