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육진수가 8살 연하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육진수는 28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
육진수는 자신의 아내 이한나를 소개하며 "아내라고 소개해도 놀라고 중학생의 엄마라고 해도 놀란다"라고 말했다.
모델 출신 헬스트레이너인 이한나는 자신의 중학교 2학년 아들 육지원에 대해 "우리 아이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육진수는 "아들이 공부도 잘하고 나와 달리 피아노도 많이 쳐서 어떤 쪽으로 진로를 정해야 할 지 고민"이라고도 말했다.
이한나는 또한 자신의 둘째 아들에 대해 "선천성 기도 협착증 때문에 어릴 때부터 병원 생활을 오래했고 수술도 40번 정도 했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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