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 김유진PD의 결혼식 날짜가 두 번째로 연기됐다.
이원일 측은 13일 스타뉴스에 "코로나19 여파로 29일 예정된 결혼식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하객으로 참석하는 이원일 셰프의 가족과 지인들이 상당수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결혼식 날짜를 미루게 됐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PD의 결혼식 날짜는 미정이며 추후 날짜를 잡을 예정이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PD는 당초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8월 29일 결혼식 날짜를 미룬 바 있다.
한편 김유진PD는 이원일 셰프와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하던 중, 과거 학창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유진PD는 과거 자신의 행동에 일부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렸지만 글쓴이를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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