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인' 이민재, 이끌엔터와 전속계약..지진희·김선아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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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사진제공=이끌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이끌엔터테인먼트


드라마 '트레인'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단숨에 주목받은 신예 이민재(20)가 지진희, 김선아, 백지원의 소속사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이끌엔터테인먼트는 "이민재는 따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지 않았음에도 배우가 갖춰야 할 깊은 눈빛과 목소리, 안정적인 연기력을 모두 갖춘 보석 같은 신인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재능과 매력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되고, 20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많은 작품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좋은 배우로 성장해나갈 이민재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민재는 지난 16일 종영한 OCN 오리지널 '트레인'에서 서도원(윤시윤 분)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시윤과 경수진의 운명을 뒤바꾼 과거 사건 속에서 등장한 이민재는 윤시윤과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신인 답지 않은 차분함과 흡인력 있는 연기력으로 초반 전개를 훌륭하게 이끌어 호평을 받았다.


'트레인'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이민재는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노련한 신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내 뒤에 테리우스', '추리의 여왕', '당신이 잠든 사이에',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3(연플리)' 등 인기 드라마들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국내외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끈 영화 '판소리 복서'(감독 정혁기)와 각종 영화제를 휩쓴 '살아남은 아이'(감독 신동석)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끌엔터테인먼트는 지진희, 김선아, 백지원, 손여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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