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태유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문태유 소속사 굿맨스토리 측은 22일 스타뉴스에 "문태유가 2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오늘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태유는 최근 방영을 앞둔 KBS 2TV 새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서 차은석(김주헌 분)의 의과대학 후배 방정남 역을 맡아 촬영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도도솔솔라라솔' 출연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드라마 팀에 비상이 걸렸다. '도도솔솔라라솔' 배우와 스태프들은 촬영을 중단하고 자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주요 배우 고아라, 이재욱, 예지원, 김주헌, 서이숙 등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문태유는 코로나19 접촉자나 검사 대상자는 아니었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문태유는 2007년 뮤지컬 '신사숙녀 여러분'로 데뷔, '지킬앤하이드', '레미제라블', '드라큘라', '오케피', '스위니 토드' 등에 출연했다. 올해 초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채송화(전미도 분)의 후배이자 신경외과 치프 레지던트 용석민 역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최근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출연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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